전남대 ‘5·18 캠퍼스 마라톤’…1,500명 참여 속 민주길 달리며 의미 되새겨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4. 05(일) 13:12

시민·학생·동문 함께 역사 현장 체험…기념 넘어 ‘경험형 민주주의’ 확산
[스쿨iTV] K-민주주의의 발원지로 평가받는 전남대학교에서 ‘5·18 캠퍼스 마라톤’이 열려 시민과 학생, 동문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5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개교 이래 처음 개최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민주길’을 따라 달리며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학생들과 함께 출발선에 섰고, 일부 구간을 함께 달리며 역사적 의미를 공유했다. 출발에 앞서 음악교육학과 중창단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마라톤 코스는 5.18㎞와 10㎞로 나뉘어 운영됐다. 5.18㎞ 구간은 캠퍼스 내 민주길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0㎞ 구간은 광주역까지 확장돼 5·18 사적지 제1호와 제2호를 연결하는 동선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기념 지점에서 속도를 늦추거나 잠시 멈추며 현장을 돌아보는 모습도 보였다.
전남대학교는 1980년 5월 비상계엄 확대 과정에서 학생들과 계엄군 간 첫 충돌이 발생한 장소로, 5·18 민주화운동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현재 해당 공간은 사적지 제1호로 지정돼 있다.
대학 측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계기로 교내에 총 5.18㎞ 길이의 ‘민주길’을 조성했으며, 정의·인권·평화 구간으로 나눠 주요 기념 지점을 연결하고 있다.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5·18 민주화운동의 경험과 교훈은 K-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이번 마라톤은 시민과 학생이 함께 그 가치를 체감하고 확산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남대는 민주주의가 시작된 곳”이라며 “광주와 전남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K-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돼 향후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5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개교 이래 처음 개최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민주길’을 따라 달리며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학생들과 함께 출발선에 섰고, 일부 구간을 함께 달리며 역사적 의미를 공유했다. 출발에 앞서 음악교육학과 중창단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마라톤 코스는 5.18㎞와 10㎞로 나뉘어 운영됐다. 5.18㎞ 구간은 캠퍼스 내 민주길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0㎞ 구간은 광주역까지 확장돼 5·18 사적지 제1호와 제2호를 연결하는 동선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기념 지점에서 속도를 늦추거나 잠시 멈추며 현장을 돌아보는 모습도 보였다.
전남대학교는 1980년 5월 비상계엄 확대 과정에서 학생들과 계엄군 간 첫 충돌이 발생한 장소로, 5·18 민주화운동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현재 해당 공간은 사적지 제1호로 지정돼 있다.
대학 측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계기로 교내에 총 5.18㎞ 길이의 ‘민주길’을 조성했으며, 정의·인권·평화 구간으로 나눠 주요 기념 지점을 연결하고 있다.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5·18 민주화운동의 경험과 교훈은 K-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이번 마라톤은 시민과 학생이 함께 그 가치를 체감하고 확산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남대는 민주주의가 시작된 곳”이라며 “광주와 전남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K-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돼 향후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