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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도의원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예산 지원 확대해야"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23(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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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학교생활수련활동 확대 제안
"현장 의견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예산 확보 총력"
[스쿨iTV] 김진명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6)이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6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석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34개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의 기관장과 실무자 등 61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지도사 출신인 김 의원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수련관장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 현안 토론 및 토의' 세션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청소년지도자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수련활동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책임지는 청소년지도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도자 처우와 복지 향상은 청소년 활동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생활수련활동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수련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철저한 안전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수련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가 추진 중인 '숙박형 체험활동비 1인당 50만 원 지원' 사업과 관련해 활용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일시 지급 방식은 학교와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분할 지원이나 당일형 체험활동 활용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 예산이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도록 실질적인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는 김진명 도의원을 비롯해 윤일영 수원특례시의원 당선인, 이영수 동작구의원 당선인,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함승우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의 발전 방향과 정책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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