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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출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1(수)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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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의장·정윤영 부의장 선출…20일부터 본격 의정활동 돌입
[스쿨iTV] 오산시의회는 1일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데 이어 개원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의장단 선거에서는 김종욱 의원(가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5표를 얻어 3표를 획득한 박창선 의원을 제치고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정윤영 의원(나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5표를 얻어 3표를 기록한 조미선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김종욱 의장은 가선거구(세마동·신장1·2동·중앙동)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오산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정윤영 부의장은 나선거구(대원1·2동·남촌동·초평동) 출신으로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오후 열린 개원식에는 시의원 8명을 비롯해 조용호 오산시장과 차지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의원 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다과회를 통해 개원 소감과 덕담을 나눴다.

제10대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집행부와의 협력과 견제를 균형 있게 수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욱 의장은 개원사에서 "이 자리는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책무임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뜻을 무겁게 새기고 오산의 더 큰 내일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치열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와는 건강한 긴장과 견제를 유지하면서도 시민의 행복과 오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과 균형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대 오산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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