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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용주사서 사도세자·정조대왕 기신재 참석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5(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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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의장 격려사하는 모습
이계철 의장 "효와 애민 정신, 공동체 가치로 계승"… 역사문화 자산 보존 의지 밝혀
[스쿨iTV]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봉행된 '사도세자·정조대왕 기신재'에 참석해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을 추모하고, 정조대왕의 효 사상과 애민 정신을 되새겼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가 주최·주관한 기신재는 고인의 기일에 맞춰 명복을 비는 불교 의례로,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을 기리고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오늘날 공동체 가치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신미정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준석 국회의원,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전주이씨 융건릉봉향회 관계자, 불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기신재는 전통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시련·대령 의식, 추모사와 격려사, 헌향·헌다, 시식 의식 등 전통 불교 의례에 따라 진행됐다.

용주사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고 융릉을 수호하기 위해 중창한 왕실 원찰로, 정조의 효심이 깃든 화성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계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의 넋을 기리는 자리이자 정조대왕이 남긴 효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효는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가족과 이웃을 살피고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도 용주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지키고, 미래세대가 화성의 역사와 정조대왕의 효 사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역사문화 자산 보존과 계승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화성의 정체성과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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