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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4일 ‘대구WE포럼’…성평등정책 해법 모색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9. 01(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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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확대·여성일자리·여성폭력·아이돌봄·위기청소년 지원 등 논의
[스쿨iTV] 대구시가 지역 성평등정책과 여성친화도시 확대,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을 연다.

대구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에서 ‘2026 대구WE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다.

‘WE’는 ‘우리(we)’, ‘Women Empowerment’, ‘위(UP)’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성친화도시 확대와 지역 맞춤형 성평등정책, 인공지능(AI) 시대 위기청소년 지원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3일 오전에는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전략포럼’이 열린다.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맡고, 달서구·수성구·달성군의 여성친화도시 관련 현장 활동 사례가 소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가 좌장을 맡아 여성친화도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경하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문정희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명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오후에는 ‘민선 9기 대구 성평등정책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여성일자리와 여성폭력, 아이돌봄 분야의 현황과 과제를 다룬다. 지현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황동진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 최민영 대구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관장이 분야별 현안을 발표한다.

4일 오후에는 ‘AI 시대 대구 위기청소년 상담의 새로운 길을 찾다’를 주제로 위기청소년 지원체계와 AI를 활용한 상담 방안을 논의한다.

김민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은 대구지역 위기청소년 지원 전달체계의 여건과 과제를, 이윤주 영남대 교수는 AI 시대 위기청소년 상담의 현실을 각각 발표한다. 권안나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과 민경일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관련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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