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치경찰위·경찰청, 실종 대응 강화…“초기 수색·종결 관리 촘촘하게”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9. 03(목) 09:58

CCTV·위치정보 활용해 행적 추적…상급자 승인 없는 단독 종결 금지
경찰력·수색견·드론 신속 투입…스마트태그 아동까지 확대
경찰력·수색견·드론 신속 투입…스마트태그 아동까지 확대
[스쿨iTV]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이 실종사건 초기 대응과 종결 절차를 강화한다. 방범용 CCTV와 위치정보를 활용한 추적을 확대하고, 위험성이 높은 실종사건에는 경찰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기로 했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2일 실종사건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실종사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리 공백을 차단하고 사회적 약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을 계기로 대구지역 실종사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종자의 안전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자살이나 범죄 등으로 실종자의 생명·신체에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건의 경우 방범용 CCTV 1만7316대와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위치와 행적 추적을 강화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와 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수색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초기 대응 단계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건에는 경찰 수색견과 드론, 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한다. 실종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견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는 만큼 신고 초기부터 경찰력을 집중해 정밀 수색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실종사건 해제·종결 절차도 강화된다. 담당 경찰관의 단독 판단에 따른 종결을 금지하고, 상급자가 종결 과정 전반을 확인한 뒤 승인하도록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상급자는 실종자와의 대면 여부와 신원 확인 경위, 발견 과정 등을 확인해 종결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담당자의 판단만으로 사건이 종결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모든 실종사건은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빠짐없이 입력해 수색·수사 과정과 종결 사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경찰서장도 일일 치안상황점검 등을 통해 실종사건 처리와 종결의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실종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대책도 강화한다. 18세 미만 아동과 치매 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등 실종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확대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과 보호자 인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 환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스마트태그는 아동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2000만원에서 내년 1억원으로 확대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실종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부터 실종 담당 경찰관에게 자치경찰 복지포인트 20만원을 지급해 사기진작과 업무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신고 접수부터 수색·발견·종결까지 실종사건 전 과정에서 실종자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실종사건은 신속한 발견뿐 아니라 발견 이후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초기 수색 단계부터 경찰력을 적극 투입하고 종결 과정에서는 대면 확인과 상급자 검토를 강화해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종 위험이 높은 아동과 치매환자, 장애인에 대한 예방 대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실종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2일 실종사건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실종사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리 공백을 차단하고 사회적 약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을 계기로 대구지역 실종사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종자의 안전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자살이나 범죄 등으로 실종자의 생명·신체에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건의 경우 방범용 CCTV 1만7316대와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위치와 행적 추적을 강화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와 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수색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초기 대응 단계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건에는 경찰 수색견과 드론, 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한다. 실종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견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는 만큼 신고 초기부터 경찰력을 집중해 정밀 수색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실종사건 해제·종결 절차도 강화된다. 담당 경찰관의 단독 판단에 따른 종결을 금지하고, 상급자가 종결 과정 전반을 확인한 뒤 승인하도록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상급자는 실종자와의 대면 여부와 신원 확인 경위, 발견 과정 등을 확인해 종결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담당자의 판단만으로 사건이 종결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모든 실종사건은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빠짐없이 입력해 수색·수사 과정과 종결 사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경찰서장도 일일 치안상황점검 등을 통해 실종사건 처리와 종결의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실종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대책도 강화한다. 18세 미만 아동과 치매 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등 실종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확대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과 보호자 인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 환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스마트태그는 아동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2000만원에서 내년 1억원으로 확대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실종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부터 실종 담당 경찰관에게 자치경찰 복지포인트 20만원을 지급해 사기진작과 업무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신고 접수부터 수색·발견·종결까지 실종사건 전 과정에서 실종자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실종사건은 신속한 발견뿐 아니라 발견 이후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초기 수색 단계부터 경찰력을 적극 투입하고 종결 과정에서는 대면 확인과 상급자 검토를 강화해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종 위험이 높은 아동과 치매환자, 장애인에 대한 예방 대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실종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