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결 위해 한국심리학회가 나섰다
장준덕 기자입력 : 2022. 08. 23(화) 18:02

제1차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촉진을 위한 포럼 성료
[스쿨iTV] (사)한국심리학회(회장 장은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은 8월 23일(화)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주관한 ’제1차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촉진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고립도는 2019년(27.7%)보다 6.4%포인트 증가한 34.1%로 역대 최고였다. 한 조사회사의 결과(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 의하면, 조사대상자의 87.7%가 사회전반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는 응답을 하기도 하였다. 이런 결과는 외로움이 특정세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밝혀준다.
영국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외로움 담당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직을 신설하고, 정보통신, 교육, 노동부 등 정부기관과 다양한 민간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략 수립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역시 코로나19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2월, ‘고독·고립 담당 장관’을 임명하고 총리관저 내각관방에 ‘고독·고립대책실’을 출범시켰다.
외로움을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사례관리사업-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센터 실설 운영(가칭)’을 (사)한국심리학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포럼을 공동주최한 국민의힘 김기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하여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홍익표의원, 국민의힘 이용호의원, 더불어민주당 황희의원, 이수진의원은 서면축사가 있었다.
이날 발제는 정태연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사례관리 사업’에 대한 총신대학교 조현섭 교수의 발표에 이어 서울시립대학교 신인철 교수가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감 대응 정책의 국내·외 사례와 시사점’을 제안했다.
총신대 조현섭 교수는 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작구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 사업목적, 사업모델, 사업기획절차, 사업진행단계를 제시했다. 조교수는 발제를 통해, 동작구 내의 중앙대, 총신대 등 대학, 구청, 교회, 지역활동가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주축이 돼 외로운 주민을 발굴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 주민들의 반응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립대 신인철 교수는 한국사회의 외로움에 대한 현 주소와 영국와 일본 등 해외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건강한 사회로의 효과적 진입을 위한 핵심과제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서울대 최진영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 김의욱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 노준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본부장, 백남영 중앙대 교수, 이준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외로움·사회적 고립감의 해결을 위한 각 주체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은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리학자를 중심으로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정부와 국회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는 행사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포럼의 결과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어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으로 고통받는 국민이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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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고립도는 2019년(27.7%)보다 6.4%포인트 증가한 34.1%로 역대 최고였다. 한 조사회사의 결과(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 의하면, 조사대상자의 87.7%가 사회전반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는 응답을 하기도 하였다. 이런 결과는 외로움이 특정세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밝혀준다.
영국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외로움 담당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직을 신설하고, 정보통신, 교육, 노동부 등 정부기관과 다양한 민간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략 수립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역시 코로나19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2월, ‘고독·고립 담당 장관’을 임명하고 총리관저 내각관방에 ‘고독·고립대책실’을 출범시켰다.
외로움을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사례관리사업-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센터 실설 운영(가칭)’을 (사)한국심리학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포럼을 공동주최한 국민의힘 김기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하여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홍익표의원, 국민의힘 이용호의원, 더불어민주당 황희의원, 이수진의원은 서면축사가 있었다.
이날 발제는 정태연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사례관리 사업’에 대한 총신대학교 조현섭 교수의 발표에 이어 서울시립대학교 신인철 교수가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감 대응 정책의 국내·외 사례와 시사점’을 제안했다.
총신대 조현섭 교수는 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작구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 사업목적, 사업모델, 사업기획절차, 사업진행단계를 제시했다. 조교수는 발제를 통해, 동작구 내의 중앙대, 총신대 등 대학, 구청, 교회, 지역활동가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주축이 돼 외로운 주민을 발굴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 주민들의 반응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립대 신인철 교수는 한국사회의 외로움에 대한 현 주소와 영국와 일본 등 해외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건강한 사회로의 효과적 진입을 위한 핵심과제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서울대 최진영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 김의욱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 노준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본부장, 백남영 중앙대 교수, 이준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외로움·사회적 고립감의 해결을 위한 각 주체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은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리학자를 중심으로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정부와 국회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는 행사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포럼의 결과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어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으로 고통받는 국민이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