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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교육감, ‘공교육 회복’ 함께 할 것
장현덕 기자입력 : 2023. 08. 28(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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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9월 4일은 우리 교육이 멈추는 날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공교육 회복의 날’이라고 전했다.

천 교육감은 거리로 나선 선생님들을 보면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우리 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고 밝혔다.

선생님들과 같은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직단체와 머리를 맞대고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안을 중심으로 대안을 마련했다.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입장을 내났다.

상처는 덮고 감춘다고 아물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로 우리 아이들을 잃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자괴감에 고통스러워했던 교육계의 아픈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저는 교육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교사로서 선생님들과 함께할 것이다. 선생님들이 걸어가는 길에 비바람이 몰아치면 기꺼이 함께 비바람을 맞겠다.

9월 4일 49재 추모와 관련해 8만 명이 넘는 교사들이 동참 의사를 밝혔고, 전국의 많은 학교가 재량휴업일 지정을 했다. 현실적으로 수업과 학생 보호가 불가능한 경우 학교장은 재량으로 휴업을 결정할 수 있다.

천 교육감은 “저에게 주어진 권한을 다해 선생님들을 보호할 것이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다.”강조했다.

이어 지금 선생님들이 걷고 있는 길은 혼자만 걸어가는 외로운 길이 아니다.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지금 바뀌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없다”라며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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