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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철강산업 보호·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9. 10(수)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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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서 철강 관세 인하 촉구·버지니아 한인회에 감사
英·獨 방문해 도시재생 접목 방안 공유
[스쿨iTV]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달 초 진행한 미국·유럽 방문 성과를 설명하며, “철강산업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철강 관세 인하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그는 “미국 정부의 50% 고율 관세 부과로 포항 철강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현지 사회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버지니아 한인회와 현지 동포 사회가 적극 동참한 점을 강조하며, “포항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제·문화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11월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와 관련해 유권자 민심과 물가 상황을 고려한 관세 조정 가능성도 언급하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국익에 부합하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런던지회와 MOU를 체결해 청년 역량 강화와 기업 교류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또 런던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포항 도심 재생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 모델을 확인했다.

이어 독일에서는 세계 최대 전자·가전 박람회인 IFA에 참석해 포항 스타트업 ‘디자인 노블’의 홍보 부스를 격려하고, IFA CEO 라이프 린트너(Leif Lindner)와 면담을 통해 향후 포항 기업의 참여 확대를 협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나선 이번 방문이 국제사회의 호혜적 무역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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