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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도의회, 내년도 협치 예산 2000억 원 규모 합의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1. 05(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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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학부모·교직원을 위해 공동 목표로 도의회와 허심탄회하게 협치할 것”
[스쿨iTV]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2,000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교육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제1차 여야정 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도 협치 예산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경 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진수 제1부교육감 등 협치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공동의장 3인인 김진수 제1부교육감, 최종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백현종 대표의원(국민의힘)은 합의문에 서명하며 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 기관은 ▲현장 중심 학교운영 ▲교육행정 개선 ▲미래교육 전환 ▲교육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확대 등 5대 분야에 총 2,000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야정 협의가 늘 화두로 떠오르지만 실제 결실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그런 점에서 오늘은 매우 성숙하고 건강한 협치의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결국 협치의 최종 목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견이 있더라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경기미래교육의 기반을 함께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치 합의를 계기로 도의회와의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중심·학교 중심의 교육행정 실현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협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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