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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세브란스병원과 청소년 의료 진로교육 협약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4. 08(수)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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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왼쪽)과 박진오 병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학생 대상 의료 특강·직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상일 시장 “지자체-대학병원 협력 사례 드물어…확대 검토”
[스쿨iTV]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지역연계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학생들에게 의료 현장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중학생 신청자 중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 내 다양한 직종 소개와 의료 분야 특강, 직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기반 조성을 맡는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에서 중학생들이 의료 분야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지방정부와 대학병원이 함께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는 드문 만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오 병원장은 “병원은 다양한 전문 직종이 함께 일하는 곳인 만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기흥구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용인 청소년, 미래-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다보스병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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