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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초 앞 ‘스마트 교통쉼터’ 운영 시작
장성일 기자입력 : 2026. 05. 11(월)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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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스마트 교통 쉼터 시설 모습
냉난방·공기정화·실시간 버스정보 제공…비상벨·AED 갖춰 안전 강화
[스쿨iTV] 용인특례시가 신갈초등학교 앞에 ‘스마트 교통쉼터’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설은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신갈동 롯데마트와 상갈파출소 앞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된 스마트 교통쉼터다.

시는 야간에 어둡고 인적이 드문 초등학교 주변 환경 특성을 고려해 디자인과 안전 기능을 강화했다. 쉼터 내부에는 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적용됐다. 쉼터에는 공기정화 시설과 냉난방 시스템, 온열의자 등을 설치해 계절과 관계없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실시간 버스 도착 및 배차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무선충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쉼터에는 방범용 CCTV와 112 상황실로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이 설치됐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자동심장충격기(AED)도 비치됐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주요 시정 소식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스마트 교통쉼터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시민 휴식공간이자 안전한 교통환경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일상에 접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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