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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어린이집 266곳 알레르기 응급대응 키트 비치
장성일 기자입력 : 2026. 05. 15(금)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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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 대상 봄철 알레르기 대처 교육 모습
보건교사 교육·비상연락망 구축…천식·아나필락시스 초기 대응 강화
[스쿨iTV] 용인특례시는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응급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교육기관 중심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는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등 266곳에 천식 발작과 아나필락시스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 키트를 비치했다.

센터는 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관 단위 대응 역량을 강화해 현장 초기 대응 시간을 줄이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응급 대응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천식 발작 대응은 2023년 4건에서 지난해 7건, 올해 17건으로 늘었다. 아나필락시스 대응 역시 지난해 8건에서 올해 15건으로 증가했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천식·아나필락시스 병력이 있는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를 찾아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알레르기 응급상황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교육과 촘촘한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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