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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무주군, 거점학교 육성·전북유학 확대 모색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1(수)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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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중앙초·무주초 통합과 스키 훈련장 조성 등 지역 교육 현안 논의
[스쿨iTV]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무주군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학교 육성과 겨울 스포츠 활성화, 전북유학 확대 등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무주군에서 천호성 교육감과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이정수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7일 고창·진안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2026년 교육감 시군 방문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다.

이날 무주교육지원청은 무주중앙초와 무주초 통합을 통한 지역 거점학교 육성, 스키 훈련장 조성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하고 무주군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무주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겨울 스포츠 관련 교육 여건을 확충하는 방안이다.

무주군은 소규모 학교의 학생 유입을 늘릴 수 있도록 전북유학 신청기준을 완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도 전북유학을 통해 학생을 유치하고 학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학교 규모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면 교육청과 지자체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거점학교 육성과 겨울 스포츠 활성화, 전북유학 확대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무주에 정착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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