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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여순 10·19 희생자 추모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2(목)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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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순항쟁탑서 헌화·묵념…평화·인권 교육 실천 다짐
[스쿨iTV]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2일 오전 순천 여순항쟁탑에서 제78주기 여수·순천 10·19 희생자 추모행사를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이번 참배는 여순 10·19의 역사를 기억하고 생명 존중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과거의 아픔을 교육으로 이어가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배움으로 이어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생명 존중과 인권, 평화의 가치가 학생들의 삶에 뿌리내리도록 K-민주주의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지난 20일 ‘여순 10·19 평화·인권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30~31일 ‘여순 10·19 평화·인권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추모행사와 포럼, 교원 연수를 통해 여순 10·19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평화·인권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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