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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수지구 효자초 통학로 안전 점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13(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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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과 횡단보도·언덕길 살펴…“가능한 시설 개선 신속 추진”
[스쿨iTV]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서부녹색어머니회와 효자초 교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학교 앞 횡단보도와 안전펜스, 언덕길 등 통학로 곳곳을 살피고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효자초 인근은 도로 폭이 좁고 별도의 승하차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등하교 시간마다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학교 앞 경사 구간은 겨울철 결빙이나 장마철 집중호우 때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날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앞 승하차 구역 조성, 노후 보도블록 교체, 캐노피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훼손된 안전펜스 등 정비가 가능한 시설은 신속히 조치하도록 수지구청 등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또 승하차 구역 조성 등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효자초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총사업비 2억3900만 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효자초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학부모들이 요청한 사항 가운데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고, 교육청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겠다”며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에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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