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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대구의 매력에 ‘흠뻑’ [대구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8. 31(일)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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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글로벌 청년 관광 교류 프로그램 체험사진
제1회 ‘대구 글로벌 청년 관광교류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대구의 관광 매력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사로잡았다.
[스쿨iTV]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이 함께하는 ‘제1회 대구 글로벌 청년 관광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경북·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 32명과 지역 대학생 10명 등 9개국 4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이월드와 83타워에서 청춘 표현하기 ▲1일 자유여행 관광코스 기획 ▲외국인 관점에서 대구여행 개선점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대구를 체험했다.

마지막 날 열린 발표회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상금 60만 원), 우수상 1팀(40만 원), 장려상 2팀(각 20만 원)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대구의 매력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문화 ▲다채로운 먹거리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자원을 꼽았다. 반면, ▲언어 소통과 결제 불편 ▲다국어 안내·홍보 부족 ▲할랄식품 미비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대구가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임을 직접 체험하며 알게 됐다”, “한국 친구와 함께 팀을 이뤄 소통한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이 대구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제시된 개선점을 반영해 외국인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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